[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CJ제일제당이 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크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초기 투자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10억원을 출자했다. 이는 3개월간의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 뒤 추가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후속투자는 데모데이 이후 투자 여부를 바로 결정하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실행력을 높였다. 선발된 기업은